개원가 콘빔 CT 삭감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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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가 콘빔 CT 삭감 주의보
  • 정동훈기자
  • 승인 2018.01.1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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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각 지원 잇따라 선별집중심사 항목 선정

올해도 Cone Beam CT가 선별집중심사 항목으로 지정돼 개원가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Cone Beam CT의 연도별 환자 수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 2012년 14만3311명에서 2016년 33만 8315명으로 단 4년 만에 136% 증가했다.

Cone Beam CT의 요양기관별 총사용량은 상급종합병원 1만9819회, 종합병원 1만9866회, 병원급 8만3427회, 의원급에서 23만4469회로 나타나 개원가의 Cone Beam CT 사용량은 전체 사용량의 64.5%를 넘어섰다.

환자수와 사용량이 늘어난 만큼 진료금액도 증가추세다.

지난 2012년 Cone Beam CT의 총 진료금액은 65억 6880만 원, 의원급 36억2567만 원이었으나 지난 2016년 총 진료비는 172억 원, 의원급 110억 원으로 상승했다.

이에 따라 심평원 서울지원, 의정부 지원은 종합병원과 치과대학부속 치과병원, 치과 병원, 치과의원급의 선별집중심사항목으로 Cone Beam CT를 선정했으며, 전주지원도 병의원급의 2016년 선별집중항목이었던 Cone Beam CT를 올해 재선정했다.

한편 심평원은 Cone Beam 전산화 단층 영상진단의 인정기준으로 단순 촬영, 파노라마 촬영 등만으로 진단이 불확실한 경우에 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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