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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치대 소아치과학교실, 교실 설립 4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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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치대 소아치과학교실, 교실 설립 40주년 기념
  • 서재윤 기자
  • 승인 2018.11.29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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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품어 100년 세우는 교실”

조선대학교치과대학 소아치과학교실이 설립 40주년을 맞아 지난달 24일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7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40년을 품어 100년을 세우자’는 교실의 비전 선포식과 교실 40년사 출판기념식을 진행했다.

또한 김명수 초대 과장에게 공로패를, 재직 30주년을 맞는 이상호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선치대 소아치과학교실은 1978년 호남지역에서 최초로 설립돼 지난 40년 동안 치과계와 지역사회에서 소아 및 청소년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진료와 학문 발달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으며, 지금까지 80명의 전공의와 92명의 석사, 50명의 박사를 배출했다.

교실 동문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과 대한치과보험학회 회장을 역임한 우종윤 원장, 치정회 상임이사를 역임한 문현진 원장을 비롯해 여러 도시의 지부장을 배출했다. 또한 덴탈코러스 회장을 역임한 김동필 원장, 서울의료봉사재단의 한국재 상임이사, 차기 치과대학총동창회 회장에 내정된 권훈 원장 등이 소아치과학교실 출신이다.

또한 교수진 중 김명수 초대 과장은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의원총회 의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이상호 교수는 치과대학장과 대한소아치과학회장 등을 역임하며 많은 활동을 전개했다. 현재 과장을 맡고 있는 이난영 교수는 대한소아치과학회의 수련고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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