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사업 지속적으로 확대할 터”
21일 조선치대에서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구강보건상 시상식’ 열려
21일 조선치대에서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구강보건상 시상식’ 열려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 이하 광주치과의사회)가 지난 7일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해 2023년 건치인(초·중학생, 모자, 어르신) 선발을 위한 최종 심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치아건강 관리가 평생을 좌우한다는 구강보건 교육의 일환으로 개최, 어린이와 학생, 부모 들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광주치과의사회는 지난 4월부터 광주 시내 250여 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시작된 구강검진을 통해 50여 명의 건치학생 후보를 선발했다. 후보들 중 광산구치과의사회 심사위원 4명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초등부와 중등부 각각 5명의 최우수상, 우수상, 모범상을 비롯해 ▲어머니와 자녀가 함께 치아가 좋은 건치 모자 ▲만65세 이상 치아가 좋은 건치 어르신 ▲ 구강 상태와 일반 치과상식 테스트 결과를 더해 최우수 건치인을 선발했다.
박원길 회장은 “광주치과의사회는 시민들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시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시켜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강보건 유공자와 초·중 치아사랑 공모전 수상자, 우수 건치인(어르신, 모자, 초중학생)에 대한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구강보건상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후 7시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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