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의와 병원스탭을위한 신환창출유튜브 저자
치과가 유튜브를 해야하는 이유를 말한다
병원이 유튜브를 해야되는 10가지 이유는 무엇일까? 그 10가지를 살펴보자.
첫째는 ‘글보다 영상을 보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이 필요한 정보가 있을 때 네이버에서 검색을 하지 않고 유튜브에서 검색을 한다. 1분이면 읽을 수 있는 글을 굳이 유튜브 광고까지 보면서 말이다.
두 번째는 ‘브랜딩’이다. 병원의 장점을 어필 할 수 있는 플랫폼이 바로 유튜브라고 생각한다. 지식인이나 블로그 들의 글을 보면 그 글을 누가 썼는지 알 수가 없다. 원장이 직접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서 환자분들에게 신뢰를 준다면 그것은 홈페이지와 블로그와 더불어서 원장과 치과의 브랜딩을 도울수 있다.
세 번째는 ‘홍보 목적’이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 가장 오랜시간 사용하는 앱이 유튜브가 된지는 몇 년이 지나고 그 순위가 오랫동안 바뀌지 않고 있다. 홍보를 하려면 당연히 사람이 많은 곳에서 해야 한다.
네 번째는 ‘가성비’다. 네이버 키워드 광고의 경우는 CPC형태로 마케팅 비용이 굉장히 빠르게 소진된다. 그렇지만 유튜브 영상의 경우 사라지지 않고 계속해서 쌓이게 된다.
다섯 번째는 ‘의료광고 심의가 미약’하다는 점이다. 의료광고는 사전심의를 받아야 한다. 의료광고 심의를 받아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의료광고 심의를 통과하려면 명함 정도의 수준으로 제작해야 한다. 그렇지만 유튜브는 현재 어떤 영상까지 의료광고로 볼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구체적으로 되고 있지 않아 지금이 활용하기 적합하다.
여섯 번째는 ‘유튜브가 대세’라는 점이다. 유튜브 처럼 5분에서 10분사이의 영상으로 이루어져 있는 플랫폼을 이용해 보자.
일곱번째는 ‘비용처리’에 대한 부분이다. 병원 운영을 오랫동안 해온 원장들은 바로 이해가 될것이다. 원장들은(특히 비급여 항목이 많은) 병원 수익의 40% 정도를 세금으로 내고 있다. 어차피 세금으로 낼 돈으로 비용처리를 한다면 유튜브를 통해 장기적금을 들어 놓는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여덟 번째는 ‘환자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이것은 ‘나는 의사로서의 역할보다 그냥 돈버는 수단이라서 환자와 친해지고 싶지 않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제외되는 이야기이다. 원장이 돈벌이가 아닌 의사로서의 실력 그리고 따뜻한 진심을 실어줄 수 있는 공간이 바로 유튜브 플랫폼이다.
아홉 번째는 ‘원장들이 자기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유튜브를 하고 계신 치과의사중 유튜브를 시작한 장점 중 하나로 본인이 공부(주변인과 소통할 수 있는 SNS 기능 등)를 더 하게 된다는 부분을 꼽았다.
열 번째는 ‘직원채용’이다. 개원가에서 원장들이 가장 많이 받는 스트레스가 구인 때문이라는 기사를 보게 되었다. 원장들은 먼저 구직자들이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파악해야 하는데, 놀랍게도 많은 스탭들이 월급보다 분위기를 고려 한다고 한다.
그럼 우리 치과 분위기가 좋은 것을 어떻게 어필할 수 있을까? 분위기가 좋다는 것을 글자로 표현하지 마시고 영상으로 표현하시면 어떨까?
우연하게 ‘최앤이치과’라는 곳에 유튜브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원장과 스탭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촬영한 유튜브 영상의 효과로 굉장히 많은 분들의 지원 문의가 있었다. 이처럼 유튜브는 원장들의 큰 스트레스인 직원채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