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충남회(회장 송은주, 이하 대전·충남치과위생사회)가 지난 7월~11월 열린 사회 초년생 치과위생사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집담학술회 ‘위드 인 치과위생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위드 인 치과위생사’ 집담학술회는 펜데믹 후 비대면 보수교육 이수율 증가와 학교 교육에서의 비대면 실습으로 인해 저연차 치과위생사들의 업무 수행능력 저하를 우려해 마련됐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대전·충남치과위생사회 ‘위드 인 치과위생사’ 집담학술회에서는 ▲GBT Hnads-on ▲트리오스 활용(Trios3 Hands on) ▲체어 사이드에서 환자와의 의사소통 ▲수기구 스케일링 Hands-on ▲환자 응대요령과 노하우 등의 주제를 다루며 초년 치과위생사의 업무 역량 향상을 도모했다. 

송은주 회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내 임상 치과위생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자리가 되는 동시에, 네트워킹 기능을 통해 지역 내 치과위생사와의 업무 협력과 역량 향상의 기회가 되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수정 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