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대전·세종회 송은주 초대회장, 충남회 유명숙 초대회장 당선
치위협 ‘대전·세종회’와 ‘충남회’ 시도회가 창립총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회무에 돌입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세종회(회장 송은주)와 충남회(회장 유명숙)는 지난 20일 대전사회혁신센터에서 창립총회를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위협 대전·세종회와 충남회 창립총회에는 대전·세종회 발기인 23명 중 22명, 충남회 발기인 17명 중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치위협 대전·세종회 초대회장에는 공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송은주 회장이 당선됐으며, 총회의장단에 의장 한양금, 부의장 박재보, 총무 박진하 회원이, 감사에 변숙자·양진영 회원이 당선됐다.
치위협 충남회 초대회장에는 현재 대전·충남회에서 부회장직을 맡고 있는 유명숙 부회장이 당선됐으며, 충회의장단에 의장 이근유 부의장, 임근옥 총무, 권순주 회원이, 감사는 송희숙·안은숙 회원이 선출됐다.
대전·세종회 송은주 회장과 충남회 유명숙 회장은 “시도회 분리는 원활한 회무 운영과 회원들의 편의성 등을 위한 결정”이라며 “새로운 시도회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치위협 대전·충남회는 임원 및 총회 대의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4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추진 현황과 결산보고 및 추경안 보고, 심의,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김수경(선치과병원) 회원이 대전광역시장상을 수상했고, 지금까지 대전·충남회를 위해 애쓴 송은주 회장에게는 감사장이 전달됐다.
송은주 회장은 “1982년 창립 후 42년의 세월이 흘러 드디어 숙원사업 중 하나였던 대전·세종회와 충남회로 시·도회가 분리됐다”며 “충남회가 잘 정착하도록 유기적으로 협력해 서로 발전하는 대전·세종회와 충남회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