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진행... 학회 발전·운영 논의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김미은)는 지난 6월 30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5층 서병인홀에서 2024년 하계 워크숍 및 이사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40여 명의 학회 이사진과 교수진이 참석하여 학회의 주요 현안에 대한 조별토론과 발표, 전체회의를 열띤 분위기에서 진행하며,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미은 회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학회의 중단기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해 학술대회 운영 방식, 인정의 제도 운영, 턱관절의 날 운영 방안, 진료항목 개발 및 수가화 등 세부 주제들에 대한 학회 현황을 설명하고 논의해야 할 사항들을 발표했다. 김 회장은 “지속 가능한 학회 운영을 위해 이번 회의가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조별토론과 전체회의를 통해 여러 주제들에 대한 활발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학술대회의 운영 방식은 연 2회 개최하기로 결정됐으며, 일정과 프로그램은 학회의 효율화와 구성원들의 학문적 교류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구체화됐다.
인정의 제도 역시 학회의 업무 부담 완화와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턱관절의 날 운영 방안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의견들이 수렴되어 대국민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진료 항목 개발 및 수가화 또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심층적으로 논의됐다.
이번 워크숍 및 이사회는 학회의 발전 방향과 운영 방안, 재정 안정화 및 진료 항목 수가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각 부서별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실행하기로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