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임플란트(대표 김종원, 이하 디오)가 지난 8월 7일 서울 미래에셋증권에서 ‘All New DIO’로 재도약을 선언하며 증권사 및 기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디오의 혁신적인 디지털 덴탈솔루션과 최신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성장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디오의 새로운 경영진들은 ‘All New DIO’를 내세워 안정성, 성장성, 수익성, 활동성이라는 네 가지 지표의 개선을 경영 목표로 수립했다. 이를 위해 디오는 제품 및 상품 라인업 확대, 공격적인 교육·마케팅 투자 등을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또한 디오는 중국, 인도, 미국, 멕시코, 호주, 포르투갈, 튀르키예, 러시아 등 각국의 시장 환경에 맞춘 맞춤형 전략을 통해 매출 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국에서는 VBP 정책에 대응한 중저가 라인 추가, 전국 단위 유통 커버리지 확대, 교육 횟수 대폭 확대 등을 통해 시장 공략을 강화할 예정이다. 인도에서는 직영 영업 커버리지를 전국 단위로 확대하고, 제품 및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여 매출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종원 대표는 “2024년 2분기는 완전히 새로운 디오로 나아가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디오의 목표는 디지털 임플란트 분야에서 글로벌 TOP 5 업체로 성장하는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윤주 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