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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치과학회 부울경지부, ‘창립총회·학술대회‘로 화려한 신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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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치과학회 부울경지부, ‘창립총회·학술대회‘로 화려한 신고식
  • 박진선 기자
  • 승인 2024.09.10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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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학술대회 대주제 ‘상악동 거상’
안동길 초대회장 비롯 총 14명 임원진 구성

 

대한통합치과학회 부울경지부회가 지난 9월 7일 개최한 창립총회 및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대한통합치과학회 부울경지부회

2024년 하반기에 출범한 대한통합치과학회 부산·울산·경남지부회(회장 안동길, 이하 부울경지부)가 지난 9월 7일 부산대학교 1016 기념관 콘서트홀에서 개최한 창립총회 및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안동길 원장이 부울경지부 초대 회장에 선임됐으며, 안 회장을 비롯해 총 14명의 임원진이 구성됐다. 특히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과 김기원 부산시치과의사회장, 김현철 부산대학교 치과병원장, 김용덕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장, 정복영 대한통합치과학회장 등 대한통합치과학회 중앙회 임원들이 참여했으며, 약 200여 명이 넘는 참가 인원이 함께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부울경지부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며 “나는 상악동 거상을 할 수 있는가? 상악동 거상의 두려움 극복하기.”라는 대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정상봉 원장(늘푸른치과)가 연자로 나서 ‘쉽고 편한 Crestal approach! 상악동 거상에 유용한 기구, 재료 소개!’에 대해 강연했으며, 이어 김복주 교수(동아대학교병원 치과 과장 겸 구강악안면외과)가 ‘누구나 할 수 있는 상악동 거상 윈도우 테크닉! 이젠 겁내지 말자’를 주제로 정보를 공유했다.

 

안동길 대한통합치과학회 부울경지부회 초대회장. 사진=대한통합치과학회 부울경지부회

안동길 회장은 “각 지역의 전문의들이 활동할 수 있는 지부가 최근 순차적으로 설립됐으며, 제주와 전북에 이어 부울경지부가 출범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서울·경기를 제외하면 가장 많은 회원이 속해있는 부울경지부의 초대 회장을 맡게 되어 감사 인사를 드리며,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라며, “부울경지부는 회원들이 필요로 하는 치의학에 관한 다양한 진료과목별 학문적 정보 전달은 물론, 통합적 관점의 다학제적이고 포괄적인 접근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행복한 치과의사가 되기 위해 논의해가는 커뮤니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처음 시작하는 학회이니 만큼 서툴고 부족한 점이 있을 것이다. 그것은 많은 회원님들과 함께 하나씩 보완하고 채워나가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통합치과학회 부울경지부 초대 임원 명단


△회장: 안동길
△부회장: 조재범, 김복주
△총무이사: 김정한
△재무이사: 전상민
△학술이사: 강영훈, 조성호, 박준, 최유성
△자재이사: 김민구, 김대영
△공보이사: 김원, 성태경
△감사: 김철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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