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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치과의사회-부산일보, ‘치과산업도시 부산’ 위해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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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치과의사회-부산일보, ‘치과산업도시 부산’ 위해 힘 모은다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4.03.16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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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업무협약 체결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의 필요성·정당성 홍보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와 부산일보사는 지난 14일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부산시치과의사회

부산시치과의사회와 부산일보가 치과산업의 핵심시설이 될 국립치의학연구원의 부산 유치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는 지난 14일 부산일보(김진수 대표이사)와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와 부산일보사는 지난 14일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부산시치과의사회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시치과의사회와 부산일보는 치과계뿐 아니라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의 필요성 및 정당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김진수 부산일보 대표이사는 “업무협약식 이전부터 각종 매체를 통해 국립치의학연구원의 필요성과 부산 유치 당위성을 알리는 부산시치과의사회의 부단한 노력을 알고 있었다”면서 “우리 부산일보사도 부산 치과계의 숙원이자 부산지역의 발전을 위해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부산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리에 함께한 김진백 디오임플란트 대표이사는 “디오는 부산시와 함께 부산 치의학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원을 설립하는 등의 노력을 이어왔다”고 말한 뒤 “국립치의학연구원의 부산 유치를 위해서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와 부산일보사는 지난 14일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부산시치과의사회

김기원 부산시치과의사회장은 “국립치의학연구원의 부산 유치를 위해 부산시와 부산시치과의사회는 오랜 시간 무수히 많은 노력을 해왔고, 이제 그 결과가 곧 결정될 예정”이라며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자체 발전과 대한민국 치과산업 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부산에 유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기원 회장은 “이미 오스템임플란트, 디오, 덴티스, 코웰메디 등 다양한 기업들이 투자 의사를 밝힌 바 있다”고 전한 뒤 “부산의 경제 발전을 위해서라도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부산일보의 협조가 절실하다.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많은 도움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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