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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2주년 기념사] “SINCE 2012, 덴탈아리랑 독자 여러분,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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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2주년 기념사] “SINCE 2012, 덴탈아리랑 독자 여러분, 깊이 감사드립니다”
  • 덴탈아리랑 발행인 윤미용
  • 승인 2024.03.28 17:4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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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간 12 주 년 기 념 사

“Since 2012, 덴탈아리랑 독자 여러분, 깊이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 치과계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 활약하는 ‘K-Dentistry, K-Dental Industry’를 전해드리고 소통하는 메신저가 되고자 했던 덴탈아리랑이 어느덧 13년차를 맞이했습니다.

2012년 당시 면허 치과의사수는 약 26,804명에서 2021년 기준 33,036명으로, 같은 기간 치과기공사와 치과위생사는 각각 29,461명에서 37,485명과 51,546명에서 92,742명으로 치과의사 증가율 23.25%, 치과기공사 27.48%, 치과위생사는 무려 79.9% 가까이 수직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오늘날 개원가는 치과위생사등 진료스탭 구인난으로 몸살입니다. 치과개원가는 심지어 일부 30만 원 미만의 저수가 임플란트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우리 치과계는 어쩌다 이렇게 치열한 저수가의 늪에 빠지게 된 것일까요? 산업이 발전하면서 정보비대칭 시장이 점차 개방화되면서 정보의 과도한 마케팅 홍수 속에서 시장은 격화되고 치열해졌습니다. 다행히도 많은 한국치과 제조기업들은 국내의 과열 경쟁속에서도 해외로 눈을 돌려 세계치과시장에서 도전을 펼치며 고군분투해왔습니다. 이 같은 기업들의 맹활약 기반은 다름아닌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와 치과업계 많은 이들의 임상과 기술, 그리고 열정이 함께 했기에 가능했던 도전입니다.

이제 대한민국 치과산업은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치과산업 종사자 등 치과의료산업에서만 약 20여만 명이 몸담고 있는 결코 작지 않은 산업입니다. 그 가족들까지 감안한다면 80~100만 명에 근접한 인구가 이미 치과산업과 연관되어 있는 셈입니다. 이제 우리는 제살 깍기 식의 저수가 늪에서 벗어나 좀 더 넓고 큰 미래를 향해 준비해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그 동안 갈고 다듬어온 치의학과 치과산업의 미래 발전을 위해 덴탈아리랑은 대한민국 치과산업 대표 언론으로서 전 세계 치과계에서 대한민국 치과산업과 치과임상 술기가 세계 표준이 되는 날까지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덴탈아리랑이 한 발 앞으로 나아갈 때마다 우리나라 20여만 독자층과 100만 명에 가까운 가족들이 함께 달려간다는 자세로 객관적인 사실과 공정한 뉴스를 전해드리는 언론이 되고자 합니다. 대한민국 치과계가 현재의 어려움을 딛고 앞으로 더 큰 도약의 날개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저희 덴탈아리랑은 치과계가 필요로 하는 신뢰받는 언론으로서 겸손하게 독자를 위한, 독자에 의한, 독자와 함께 나아가는 언론이 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힘들고 지친 어려움이 있어도 독자 여러분의 곁에는 늘 덴탈아리랑이 함께 하겠습니다.

힘을 내요 치과계!

 

(주)디엔엔 덴탈아리랑 대표이사 발행인 윤미용 배상

 

덴탈아리랑 발행인 윤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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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순 2024-03-28 23:31:12
12주년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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