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아리랑이 600호 발간을 맞이해 전국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지난 7월 1일부터 24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총 450명 중 남자 73.8%, 여자 26.2%가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2024년 개원가에서 국민구강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치과의사이자 개인사업자로서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기대와 숙제도 살펴볼 수 있었다.본지는 ㈜DNN(Dental News Net work, 대표 윤미용)에서 발행하는 고품격 치과 의료 주간신문으로, 2012년 3월 5일 창간 이후 치과계 정통 언론을 지향해 왔다.치과계의 가치 있는 새로운 문화와 미래지

덴탈아리랑은 이용권 원장의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털보의사가 알려주는 생리학 교실'을 통해 독자 여러분께 치의학의 토대가 되는 학문중 생리학을 쉽게 그림으로 설명해드리는 연재를 시작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합니다. 생명체가 다양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항상성(恒常性, Homeostasis)을 유지하려는 유기적인 반응 때문입니다. 날씨에 적응하고, 배고픔을 참을 수 있고, 산고(産苦)를 견뎌낼수 있는 이유도 생명의 밸런스를 유지하여 인류의 종속을 이뤄내기 위함입니다. 생리학이라 이런 항상

보철환자는 장기간에 걸쳐 힘든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아 환자와의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병원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해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까지 이어진다면 환자 주변까지 영향을 끼쳐 병원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보철환자를 전문적으로 응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아 환자 진료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보호자, 치과 의료진의 관계가 잘 형성되어야 치료가 원활히 진행됩니다.또한 진료 만족도가 높다면, 이는 SNS와 입소문을 통해 빠르게 확산 되고, 홍보적인 면에서도 효과가 크다는 특징이 있으며, 어린이의 가족들도 우리 치과의 고객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치과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그래서, 이번 호에서는 소아 환자와 보호자에게 전문적인 응대를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치과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영역중 가장 체감하는 부분은 임플란트 수술시 가이드 적용분야이다. 덴탈아리랑은 가이드 수술에 대한 개원가의 현황을 살펴볼 수 있도록 ㈜디오의 제공으로 국내 디오나비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가이드 수술에 대한 고객만족도 조사 자료를 소개한다. 조사 기간: 2023.07.17 ~ 2023.08.04 조사 대상: 2022년 국내 디오나비(DIOnavi.) 사용자 총 168명 치과의사 : 151명(89.9%), 실장 11명(6.5%), 스탭 6명(3.6%) 등

소실된 치아를 복구조치 없이 방치하면 치매 발생 위험도가 높아진다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차재국·박진영·고경아 교수 연구팀) 연구결과가 '연세의학저널(YMJ)'에 실려 눈길을 끈다.연구팀은 지난 2014~2020년 중 연세대 치과병원 진료 이력이 있는 60세 이상 환자 488명(치매군 122명, 대조군 366명)을 대상으로 치아 상실과 치매 발생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지난 2020년까지 5년간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외래 다빈도 질환 항목에서 굳건한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국민구강검진 수검률은 오히려 하락세를 타고 있다는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이에 치과계 일각에서는 수검률 상승을 위한 국가구강검진 활성화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채용 전형이 확산되면서 화면을 통해 진행되는 화상 면접과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이 면접자의 음성, 표정 등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AI 면접 방식을 도입하는 기업이 나타나고 있지만, 구직자들은 ‘대면 면접’을 더 선호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잡코리아는 최근 1년 동안 구직활동을 한 구직자와 직장인 718명에게 ‘가장 선호하는 면접형태는 무엇인지’에 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59.2%가 ‘대면 면접’이라고 응답했다.대면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가장 공정하게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라는 응답이 63.5%로

코로나 19 확산세 이후 2년 동안 이어진 야외 활동 감소, 배달 음식 섭취 증가로 비만 환자가 급속하게 늘어남에 따라 치주질환 또한 급격한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 최근 5년(2017~2021년)간 영양결핍과 비만 통계를 분석한 결과 발표에 담겼다. 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비만 환자는 3만170명으로 2017년보다 101.6% 증가했다. 특히 남성 비만 환자는 9,600여 명으로 5년간 241.7% 늘었고, 여성 비만 환자는 2만 400여 명으로 68.9% 증가세를 보였다.한편 비만인 사람이

살려야 할 근관치료, 개선 조짐 ‘꿈틀’국내에 건강보험제도가 처음 시행될 당시 비급여 항목으로 수입을 보전할 수 있다는 이유로 근관치료와 같은 급여 항목의 수가가 낮게 책정됐다. 이후 임플란트, 틀니 등 비급여로 제공되던 항목이 건강보험 급여로 편입됨에 따라 치과계는 기존 급여 항목의 저수가를 재차 강조하며 수가 개선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연구원장 김영만)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근관치료 건강보험 급여 확대 이후 효과는?’ 이슈리포트 2월호를 발간했다. 보고에 따르면, 근관치료 수가 개선 노력

‘2022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 & 컨퍼런스(이하 ‘DENTEX 2022’)’가 1월 9일 서울 COEX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DENTEX 2022’에는 총 46업체 207부스가 참가한 가운데 참관객 역시 총 1582명을 기록하며 지난해(1250명)보다 약 26.6% 증가하는 등 코로나19도 극복하며 개원을 이루기 위한 한층 뜨거워진 치과계의 관심이 도드라졌다. ‘DENTEX 2022’를 주최한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회장 임예찬)는 설문조사를 통해 참관객들에게 개원에 관한 짧고도 진중한 생각을 묻고 그래프로 풀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