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준비했던 책을 출간하니 시원섭섭하다. 큰 숙제를 마친 느낌이다.” 윤정훈 원장(꿈을심는치과)이 발치 즉시 식립에 관심 갖게 된 것은 20여 년 전 개원 후 임플란트 치료를 하면서 많은 시간과 여러 차례의 수술 과정에서 술자나 환자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는 과정을 겪으면서 시작됐다.이 과정에서 환자나 술자 모두 편하고 빠른 수술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던 차에 한국에서 하야시 선생님의 발치 즉시 식립 강연이 유행했었고 윤 원장도 이 강연을 통해 발치 즉시 식립에 관심을 갖고 임상에서 적극 시행하게 되었다.윤정훈 원

한국알프교정치과연구회(korean society of alf therapy 회장 이석초, 前 한국전신치과교정연구회)가 제 8차 심포지엄 및 hands on 코스를 10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서울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ALF의 창시자인 Dr. Nordstrom이 직접 내한하여 ALF Theapy의 핵심 원칙, 성장 발육에 따른 생체친화적 치료 전략과 ALF wire 기공제작, tongue tie 레이저수술법 등을 시연한다.ALF Therapy는 출생, 성장, 환경요소를 파악하고 환자의 안면두경부를 분석 진단후, 정상적

최근 개원가의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선보이며 임상 적용에서도 다양한 접근법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덴탈아리랑은 임상을 연구하는 모임인 DASS와 함께 개원가를 위한 특별임상 시리즈를 10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기대하며,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을 만나 앞으로 펼쳐질 DASS 임상시리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Q DASS 소개와 향후 임상을 소개할 필진들의 소개를 부탁드린다.안녕하세요? 저는 대전에서 장호열치과를 운영중인 장호열입니다. 현재 임상에서 100%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활용하여 치

㈜신흥이 개최하는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제15회 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4(이하 제15회 SID 2024)’가 오는 9월 1일(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제15회 SID 2024의 올해 주제는 ‘Everlasting Implant: a Brand-new Start’로 임플란트 식립 시 유지력을 높이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행사에서 신흥은 새로운 임플란트 시스템 ‘evertis’를 선보인다. evertis는 신흥의 20년 임플란트 제조 노하

최근 개원가는 치열한 저수가 경쟁과 디지털 전환에 따른 술식 변화,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는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 등 고려사항들이 많아지고 있다. 20여년의 진료철학과 임상 접근법을 다시 기본에서 출발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오알프치과로 새롭게 출발한 오경아 원장의 20여 년 임상진료를 통해 개원가와 함께 나누고픈 임상을 덴탈아리랑에 소개하는 시리즈를 시작한다. 덴탈아리랑은 그 시작 전 오경아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Q 치과명을 ‘플로렌치과’에서 ‘오알프치과’로 변경하게 된 이유는?치과의사를 한 지 20년이 넘었고

신흥은 지난 3월 30~31일 제18회 2024 DV Conference에서 진행된 ‘제12회 샤인학술상’의 수상자로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김현종 원장에게는 1,2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샤인학술상’은 ㈜신흥이 우수한 치의학 활동을 펼친 임상가에게 수여하는 학술상으로, 매년 말 덴트포토에서 치과의사 회원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샤인학술상 수상자는 다음 해에 개최되는 DV Conference의 특별 연자로 초청된다.다음은 김현종 원장과의 인터뷰 전문이다. Q. 제12회 샤인학

치과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4년 올 한해를 달굴 치과계 임상 트렌드를 조명한다.㈜덴티스(대표 심기봉)의 교육문화 플랫폼 ‘OF’가 오는 20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에서 24년도 치과계 임상 트렌드를 전망하는 ‘CLIP 2024’를 개최한다.덴티스 OF의 CLIP은 ‘Clinician’s Perspective’의 약자로, 그해 주목할 만한 임상 연구·논문을 리뷰하고 새로운 치과계의 변화를 공유하는 컨퍼런스다. 이번 CLIP 2024에서는 ‘Beyond complications of Space-Time: Try what

‘FULL MOUTH REHABILITATION’은 지렛대 원리를 이용해 치과진료와 교합이 왜 무너지는지 어떻게 치료 접근을 할 것인가의 근본적 성찰과 임상적 접근법을 상세하게 풀어낸 역작이다. 이 책의 주저자인 김영재(한국치과) 원장은 함께 연구한 임상가들과 함께 최근 ‘FULL MOUTH REHABILITATION’(한국퀸테센스출판)을 출간했다. 주 저자인 김영재 원장이 이야기하는 교합과 ‘FULL MOUTH REHABILITATION’에 관해 이야기를 들어본다. ‘교합은 치과치료의 모든 것’을 입증한 화제의 신간

㈜신흥이 개최하는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제 14회 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3, 이하 제14회 SID 2023)’이 9월 3일(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그랜드볼룸 A.,B홀에서 개최된다. 제14회 SID 2023의 올해 주제는 ‘Guided Decision Making’으로 임플란트 임상 시 고민되는 부분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사전 등록 시 S-Oss 0.15g 1ea를 현장에서 제공하며, Microsurgery Surgical Gloves는 글러브 부스 방문 시 “온라인 치과 재료 쇼핑몰 N

“처음 정글과도 같은 강남 핵심지역의 개원치과에서 교정진료를 시작할 때 많은 걱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미 개원한지 오래된 유명한 대형치과들이 많고 저보다 진료 경험에서 훨씬 앞서 있는 선배들과 경쟁한다는 것이 부담스러웠던 것이 사실입니다. 개원 초기에는 환자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신환유치를 위한 병원마케팅에도 집중했지만 결국 장기적으로 신규 내원하는 환자들의 진료 만족도와 치료동의율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진료시스템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조성주 대표원장은 디디에이치에서 개발하고 있었던 A

치과 마취로 인한 통증이 치과 방문을 꺼려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로 꼽히는 만큼 대안이 절실했다. 덴티스의 ‘DENOPS-i(데놉스-i)’는 골 내로 마취액을 주입하는 방식으로 통증이 적고, 마취 효과도 빠르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기존에는 특수 장비 없이 골내 마취를 진행할 경우 Bur를 이용해 치밀골을 천공하고, 니들이 들어갈 통로를 만들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DENOPS-i(데놉스-i)’는 빠르게 회전하는 모터를 이용해 니들의 사면이 드릴과 같이 피질골을 천공해 해면골까지 안전하게 도달이 가능하다. DENOPS-

올해로 16회를 맞은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 주최 INDEX 2023이 7월 8일부터 9일까지 본격적인 개막을 앞두고 있다. 인천은 바이오헬스산업을 국가핵심전략산업으로 지정하여 육성중이고, 특히 학술대회가 열리는 송도는 명실상부한 K-바이오의 수도로 자리매김했다. 2023년 3월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 회장으로 회무를 시작했고 INDEX 2023 대회장을 맡아 성공적인 학술대회를 준비 중인 강정호 대회장을 덴탈아리랑에서 만나본다. Q. INDEX 2023 준비과정은?이번 INDEX 2023은 많은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착실히

오는 6월 25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강당에선 ‘2023 대한심미치과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심미치과학에선 다소 생소한 주제인 ‘Complications’(합병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춘계학술대회에 관하여 염문섭 학술대회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심미치과학회 춘계학술대회는 일정을 보면 알 수 있듯이 6월 25일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비교적 짧은 시간에 진행되지만 그 임팩트만큼은 여타 학술대회 못지않은 유익함과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그도 그러할게, 심미치과학 분야에선 좀처럼 보기 어려운 주제인 ‘Compl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내일 ‘RAY’ 통해 본다5월 28일 ㈜레이(대표 이상철)가 주최하는 ‘2023 Global Symposium’은 선도적으로 디지털 기술을 구현 중인 레이의 기술력에 관한 소개뿐 아니라, 국내외 글로벌 디지털 치과산업의 현주소를 알아보고 향후 치과 분야의 디지털 발전을 가늠할 수 있는 귀한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레이의 대표 제품은 얼굴을 3차원으로 스캔해 진단·치료 영역에 적용하는 기술을 접목한 3D 안면스캐너 ‘RAYFace’로서 출시와 함께 치과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바 있다. 오는 5월

Q. 최한별 팀장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현재 치과위생사 8년차로 현직 임상에 몸담고 있는 최한별입니다! 현재 슈바이처치과에서 총괄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저를 소개하자면 궁금한 것을 못 참는? 고집 있는 치과위생사라고 소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연차 때부터 궁금한 게 있으면 끝까지 파고들어 답을 찾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환자가 되어 받는 스케일링이 궁금해서 몰래 다른 치과에가 스케일링도 받아보고 다양한 진료방법과 재료들이 궁금해 아르바이트도 했을 정도니까요. 대표원장님을 따라서 혼자 세미나간 막내 선생이었던 저는

유기영 원장이 제11회 ‘샤인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3월19일 개최된 제17회 DV Conference에서 진행됐으며, 유기영 원장에게는 1,2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샤인학술상’은 ㈜신흥이 우수한 치의학 활동을 펼친 임상가에게 수여하는 학술상으로, 매년 말 덴트포토에서 치과의사 회원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샤인학술상 수상자는 다음해에 개최되는 DV Conference의 특별 연자로 초청된다. 다음은 유기영 원장과의 인터뷰 전문이다. Q 제 11회 ‘샤인학술상’ 수상 소감을 듣고

10년 만에 구강악안면외과학 교과서 개정판을 출간한 김형준 이사장(구강악안면외과,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회장)과 이번 개정판 출간을 주도한 차인호 편찬위원장(구강악안면외과)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에서 만나 개정판 발행 계기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차인호 편찬위원장은 개정판 출간에 대해 “김형준 교수님은 학회 이사장님이고 저는 이번 교과서 개정판에 편찬위원장을 맡아서 작업을 했어요. 교과서가 나온 지 약 10여 년이 지났기 때문에 그동안 새로운 질병과 새롭게 정립된 임상 분야를 좀 더 보강할 필요성이 있었습니다”라며 개정판의 이유를 밝

Q. 이수빈 실장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경운대학교 4년제를 졸업했다. 현재는 10년차 치과위생사이며 굿플란트치과에서 6년간 근무하였고 3년차 때부터는 예방과를 구축하며 예방과 팀장으로 근무했다. 예방과 팀장으로 지내며 2016년도에는 치의학연구소 추계학술대회 연자로 강단에 올랐다. 지금은 21년도 7월에 개원한 태장치과에서 실장으로 근무 중이며 23년 2월까지는 에나멜톡에서 강사활동을 했다. Q. 치과위생사란 직업을 선택하신 계기를 말씀해 주십시오.치과위생사라는 직업을 부모님의 권유로 지원하게 되었다. 이유는 참 심플한데 취업을 위해

이천예치과(원장 최은정)는 지난 2001년 개원해 현재 치과가 소재한 이천에서 지역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최은정 원장은 “이천예치과 의원은 2001년 부부치과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2014년 소아치과와 교정치과를 통합하고 2016년 4월 진료 분야별 협진 시스템으로 확장해 현재의 이천예치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천예치과는 보철, 예방, 턱관절 치료, 치아 교정과 임플란트 등 모든 진료를 하나의 치과에서 받으실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놓았습니다”고 소개했다. 바로 이런 유니트 체어를 원했어요! 최은정 원장은 그동안

안녕하세요. 경기도 광주 바른마음치과 개원의 나상준 대표원장입니다.개원이들이 손꼽는 경험담 중에는 병원 물난리와 하수 냄새, 기계실의 소음 등을 예기할 수 있는데요.필자 또한 선배 병원에서 오랜 시간 진료를 하며 물난리를 자주 경험하였고 기계실 소음과 Suction 흡입력이 약해 여러 번 배관공사를 한 기억이 납니다.그때마다 일을 거들려고 기계실을 드려다 보면 항상 매캐한 하수 냄새가 났으며,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배관들을 볼 때마다 어떻게 손을 대야 할 지 답답할 때가 많았습니다.사항이 이렇다 보니 직원들도 기계실에 놓인 Comp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