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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서울대치과병원 개원 10년의 경험, 개원가와 함께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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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서울대치과병원 개원 10년의 경험, 개원가와 함께 나누다
  • 윤미용 기자
  • 승인 2025.03.10 2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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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서울대치과병원, 개원 10주년 기념 학술대회
10년간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이 축적한 임상기록
분야별 개원가 적용가능한 진단에서 교정, 치주, 보철,
MRONJ와 의료 윤리까지 탄탄한 프로그램 공개했다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개원 1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개최됐다.-덴탈아리랑

2025년 개원 10주년을 맞이한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성민)이 1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3월 9일(일) 관악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2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관악서울대치과병원 10주년 기념 학술대회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간호사, 기공사 등 490여 명이 넘는 인원이 등록하고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11개의 연제,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10명의 교수진이 총출동하여 지난 10년간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용적인 치료 전략 및 연구 성과를 총망라한 강의를 선보였다. 

김성민 병원장은 “그 동안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걸어온 길에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10년간의 진료 경험과 최신 치의학 연구 성과를 모아 공유하는 학술의 장으로, 환자를 진료하는데 보탬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의 연자는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의료진 모두가 연자로 참여하며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축적된 각 분야의 최신 지견을 개원가와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덴탈아리랑

오전 강의는 김문종 구강내과 교수의 ‘연조직 질환의 감별진단 및 초기 약물 치료'로 시작, 이미영 치과교정과 교수의 ‘진료실에서 쉽게 접근하는 중장년층 교정치료’ 강연과 함께 조낙연 치과보존과 교수의  ‘외상 치아의 치료와 예후’가 진행됐다.

이어 송윤정 치과보존과 교수의 ‘치아 통증, 그 원인과 해결책을 찾아서’와 박치연 팀장의 ‘쉽고 빠르게 이해하는 치과보험청구’ 강의가 진행됐다.

 

오후에는 김윤정 치주과 교수의 ‘임플란트 주위 질환의 최신 가이드라인: 관악병원 10년 데이터 분석’과 정재은 치주과 교수의 ‘연조직 증대술의 시작:FGG 쉽게하기’에 이어 백연화 치과보철과 교수의 ‘IARPD 실패케이스를 통해 본 치료전략제안’ 강의가 진행됐다.

 

김윤정 교수는 ‘임플란트 주위 질환의 최신 가이드라인: 관악병원 10년 데이터 분석’을 발표했다. - 덴탈아리랑

이날 강의에서 김윤정 교수는 지난 10년간 식립한 임플란트 환자와 식립 숫자를 공개하고 1.52%의 실패율과 16.2%의 임플란트주위염 유병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들 임플란트 실패 경험을 분석하고, 특히 임플란트 주위질환중 치주질환과 임플란트주위염간의 유사성과 차이점을 살펴보고 각 질환별 요인 분석과 이에 대한 접근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정재은 교수는 개원가에서도 FGG(Free Gingiva Graft)를 중심으로 연조직 증대술이 널리 시도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덴탈아리랑

정재은 교수는 연조직 증대술이 예지성있는 술식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며, 개원가에서도 어렵지 않고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연조직 시술이 FGG(Free Gingiva Graft)를 중심으로 널리 시도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백연화 교수는 임플란트 국소의치에서의 높은 생존률과 효율적인 임상적용법 등에 대한 상세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주목받았다.-덴탈아리랑

백연화 교수는 임플란트 국소의치에서의 높은 생존률과 효율적인 임상적용법 등에 대한 상세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김웅규 치과보철과 교수는 ‘진료실에서 전치부 치료 쉽게 접근하기’를 통해 임시보철물을 이용한 치료 예후 소통과 Shade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주영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는 ‘발치에서 임플란트까지: MRONJ 위험군 환자를 위한 임플란트 치료 전략’을 통해 MRONJ 고위험 환자 식별하기와 치료시 고려사항 및 비스포스포네이트와 Denosumab간의 약물 적용법 등을 상세히 다뤄 주목받았다.

 

이주영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는 MRONJ 고위험 환자의 BP와 Denosumab간의 약물 적용법등을 상세히 다뤄 주목받았다.-덴탈아리랑

마지막 강의에 나선 김성민 관악치과병원장은 ‘진료실을 넘어선 치과의사의 의료 윤리 실천(필수교육)’ 를 주제로 개원가에서 놓치기 쉽거나 에러가 발생했던 증례를 통해, 어렵게 느끼는 임상 난제나 에러는 주변의 전문가 도움을 얻어 조기에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이 펼쳐온 국내외 공공의료사업에 관한 소개와 함께 현재까지 진행한 개도국 의료기술 지원, 원격진료 및 교육사업 등을 돌아보며 청중으로 하여금 더욱 넓은 시야를 가진 치과의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견을 제시하였다.

 

김성민 관악치과병원장이 마지막 연자로 나서 ‘진료실을 넘어선 치과의사의 의료 윤리 실천’을 강의하고 있다. -덴탈아리랑

 

관악서울대치과병원 개원 10주년 기념 학술대회와 우수 포스터 시상식 진행 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덴탈아리랑

이어 우수 포스터 시상과 폐회식이 진행된 후,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86동 1층 홀에서‘10년의 혁신, 100년의 미소’를 슬로건으로‘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개원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이용무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 박영석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장, 류인철, 구영 전임 서울대치과병원장 및 전임 김성균, 곽재영, 권호범 관악서울대치과병원장, 김주한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 정상철 서울대치과대학 동창회장, 이강운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최정화 관악구보건소장, 최인규 관악경찰서장 등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의 설립과 발전에 기여한 내외빈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10주년 기념식이 1층 로비에서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덴탈아리랑

유홍림 총장은 축사에서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대학병원 수준의 의료진과 첨단장비를 갖추고 고난이도 치과진료는 물론이고 치과 전반 통합진료를 시행하여 관악캠퍼스 구성원을 비롯하여 관악구민,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치과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여러 공공의료사업과 구강보건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의 책무와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10주년 기념식이 1층 로비에서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덴탈아리랑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2015년 3월 9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 개원한 서남권역 거점 치과병원으로 지난 10년 동안 공공구강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관악구와 인근 지역 주민에 대한 수준 높은 치과 진료와 더불어 취약계층 무료진료, 건강강좌, 찾아가는 치과진료소 등 꾸준한 공공의료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치의학대학원 임상교육, 치위생학과 실습 교육도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학술대회는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이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만큼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10년간 축적한 분야별 임상기록을 공개하고, 개원가에 적용가능한 진단에서 교정, 치주, 보철, MRONJ와 의료 윤리까지 탄탄한 프로그램을 공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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