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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경북 산불 이재민 진료봉사 나선다... 29일부터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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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경북 산불 이재민 진료봉사 나선다... 29일부터 31일까지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5.03.2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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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부·안동분회와 안동서 이동치과병원버스 방문
이재민 및 소방대원 대상 치과 진료 제공 및 구호용품 전달

 

지난 2022년 3월 울진 산불피해 지원 당시 모습. 사진=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역대 최악의 경상도지역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적극 돕기 위해 3월 29일(토)부터 3월 31일(월)까지 3일 동안 치과진료봉사에 나서기로 했다.

치협은 경북지부, 안동분회의 협조를 받아 3일간 경북 안동시에 있는 안동체육관에서 산불피해 이재민들과 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충치치료, 신경치료, 레진치료 등을 통해 최선의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며, 구호용품으로 구강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치협은 경상도지역의 산불이 계속 확대돼 피해가 커짐에 따라 박태근 협회장, 황혜경 부회장, 최종기 대외협력이사가 경북지부(회장 염도섭)와 긴급하게 협의해 이동치과병원 버스를 이용해 진료봉사에 나서기로 결정하고 진료팀을 구성해 발 빠르게 진료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치협은 안동시청 및 안동시보건소와 긴급하게 협의해 안동시내에 위치한 안동체육관에 임시 대피해 있는 이재민 등을 대상으로 치과진료를 통해 아픔을 위로하고 다시 재기에 나설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로 했다.

 

지난 2022년 3월 울진 산불피해 지원 당시 모습. 사진=대한치과의사협회

치협은 지난 2017년 포항지역 지진 피해 구호를 비롯해 2019년 4월 강원도 고성군, 2022년 3월 강원도 동해시와 경북 울진군에 산불이 발생했을 때에도 발 빠르게 이동진료버스를 이용해 진료봉사에 나섰으며, 2023년 4월 15일과 16일 양일간 강원도 강릉에서 산불피해가 발생했을 때에도 이재민 임시 거주처인 강릉 아이스 아레나 앞에서 지역치과의사들과 함께 협력 치과 진료봉사를 펼쳐 주목을 받았다.

박태근 협회장은 “국가적인 재난 위기 상황이 발생한 상황에서 의료인단체들이 적극 나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손길을 내미는 것은 당연하기에 치협이 먼저 나서기로 했다”면서, “그동안 국가적인 재난이 발생했을 때 치협이 앞장서 나선 것처럼 이번에도 긴급하게 진료팀을 구성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슬픔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황혜경 부회장은 “아직도 경북지역에서 산불이 진화되지 못하고 피해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경북지부와 긴밀하게 상의해 진료에 나서기로 했다”라며, “경북지부와 안동시분회의 협력을 받아 이동진료버스를 이용해 슬픔을 함께 나누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종기 대외협력이사는 “최근 경북지역과 경남지역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상황이 너무 안타깝기에 협회가 발 빠르게 진료에 나서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나선다”라며, “3일 동안 지역치과의사들과 협력해 더 많은 이재민들이 치과치료 혜택을 받고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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