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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교정학회 특집] 예스올소, 디지털 3D 치아교정 소프트웨어 ‘MyL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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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교정학회 특집] 예스올소, 디지털 3D 치아교정 소프트웨어 ‘MyLign’
  • 장지원 기자
  • 승인 2021.10.07 0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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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th No. B-11
확고한 원칙 실현한 디지털 셋업

 

예스올소㈜의 디지털 3D 치아교정 소프트웨어 ‘MyLign’이 ‘제54회 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대회’에서 새로이 공개된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신규 론칭하는 ‘MyLign’은 웹 기반 서비스로서의 디지털 셋업을 지향하는 소프트웨어다. 

디지털 셋업이 교정 장치를 정확하게 붙여야 하는 문제를 해결할 열쇠로 손꼽히는 가운데 ‘MyLign’이 아름답게 웃는 고른 치열을 더 쉽고 더 편하게 만드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초진에서 셋업 상태로의 변화를 최대 11단계까지 세부적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MyLign’은 이상적 치열의 근본적 원리를 정의하는 최초의 논문인 Lawrence F. Andrews의 〈The six keys to normal occlusion〉이 제시하는 원칙을 가장 정확하고도 합리적으로 실현한다. 셋업 구성의 원리를 2가지 단계로 구분해 구현함으로써 작업의 효율 역시 획기적으로 높인다.

기존에 디지털 셋업을 표명하는 소프트웨어의 경우 여전히 작업 시간만 최소 1~2시간에 이르며 개원의의 확인을 거쳐 최종 완료까지는 적어도 7~10일이 더 필요하다. 하지만 ‘MyLign’은 치아 분리 시간 5분, 치축 설정 시간 10분, 이상적 치열 배열은 클릭 단 한 번으로 몇 초 만에 자동으로 완성된다. 수작업이 필요한 미세조정을 모두 포함해도 20분 이내에 전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의 기본 구조가 그만큼 합리적이자 과학적으로 개발된 덕분이다.

또 ‘MyLign’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bracket 3종류와 archform 7종류를 지원함으로써 개원의 각자가 선호하는 브라켓과 와이어를 자유롭게 선택해 적용할 수 있게끔 했다. 향후 새로운 제품이 개발됨에 따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체계 역시 ‘MyLign’ 내에 이미 갖춰져 있어 대응력과 응용력 역시 높다.

예스올소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교정 진단을 자동적으로 제공하는 형태로써 2022년 상반기까지 ‘MyLign’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완성할 계획이다. 교정 중 치열이 변해가는 과정을 만화영화처럼 시뮬레이션으로 확인해가며 성공률을 높이는 동시에 이를 환자에게 보여주면서 치료과정을 설명할 때 교정치료에 신뢰성과 친밀성 역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스올소 관계자는 “디지털 셋업 기술이 발전하면서 심미적인 요구가 점차 확장하고 있다”며 “치과치료 특히 교정치료에서 ‘MyLign’이 이와 같은 변화의 흐름을 주도하는 데에 큰 밑바탕이 될 것”이라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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