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연구 호평
김지웅(조선대치과병원 소아치과, 3년차) 전공의가 ‘대한소아치과학회 2021 추계학술대회 및 제55회 전공의 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10월 23일 온라인으로 열린 학술대회에서 김지웅 전공의는 ‘소아청소년에서 제1대구치 기성금속관 수복 후 교합변화’를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은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에게 치아우식이나 저광화로 심하게 파괴된 제1대구치의 기성금속관(SS크라운) 수복에 임상적 근거와 지침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얻었다. 김 전공의는 “이번 연구로 그간 임상적으로만 추측하던 영구치용 기성금속관 수복 후 교합변화를 좀 더 객관적인 증거를 통해 설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29명의 전공의가 참가해 발표에 나섰으며 전공심화교육으로는 이주현(강릉원주치대) 교수, 김종수(단국치대) 교수, 김지훈(연세원주의대) 교수가 연자로 나섰다. 학술대회 총 등록 인원은 618명(회원 534명, 비회원 84명)으로 집계돼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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