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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핫브랜드] 디오, 표면처리시스템 ‘UV Activato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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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핫브랜드] 디오, 표면처리시스템 ‘UV Activator2’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1.12.09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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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임상가들의 선택
출시 1년만에 1,000대 넘게 팔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 김진백)의 표면처리 시스템 ‘UV Activator2’는 출시한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일례로 지난 11월 개최된 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YESDEX 2021)에서도 UV Activator2의 프리미엄 표면 처리 효과를 보기 위해 관람객들의 방문이 끊임없이 이어지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IF Design Awards 2020’에서 수상하는 업적을 이뤄 내기도 했다.

이처럼 UV Activator2는 기술력과 디자인을 모두 놓치지 않으며, 출시 1년 만에 1,000대가 넘게 판매되는 등 현재까지도 수많은 임상가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UV Activator2의 독보적인 기술력은 전 세계 임상가들의 관심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UV Activator2는 SLA 표면 처리된 티타늄 표면에 자외선을 이용한 광조사 처리로 소수성의 티타늄 표면에 있는 탄화수소 물질 등 흡착된 유기물을 제거해 표면을 친수화 시키는 시스템이다.

현재까지 가장 안정적인 티타늄 표면처리 방법인 SLA 표면처리 방법의 장점과 골융합에 유리한 친수성 획득이라는 장점을 모두 가지며, 출시와 동시에 차세대 표면처리 방법으로 각광받았다.

임플란트 친수성 높여
360° 원통형 패턴을 적용한 고출력 UV 램프로 티타늄 표면을 빈틈없이 완벽하게 조사해 자외선의 투과흡수는 높이고 손실은 보완해 임플란트의 친수성을 높였고, 자외선 조사 전과 후의 확연한 차이를 보여줬다. 또한 20초의 짧은 조사 시간과 더불어 수술 과정에 나타나는 변수에 대해 쉽게 대처가 가능해 활용도는 더욱 높아졌다. 그로 인해 높은 안정성을 바탕으로 전체 치료과정 기간을 줄여 환자와 술자 모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솔루션으로 거듭나게 됐다.

디지털 진료 환경의 새 패러다임 제시
UV 조사 처리된 임플란트의 우수성은 이미 다양한 관련 논문과 임상에서의 활용을 통해 검증이 됐다. 

지난 2019년에는 전국에 UV Implant 세미나를 개최 임상 증례들을 여럿 공개하기도 했다. UV 임플란트의 탄탄한 이론적 배경부터 난케이스, 골괴사로 인한 실패한 케이스 극복 사례 등 다양한 주제로 UV Implant System과 그 중심에 있는 UV Activator2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뿐만 아니라 ‘디오나비(DIOnavi.)’와 ‘UV Implant System’ 두 가지를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디지털 진료 시스템에 대한 소개와 실전 노하우를 함께 공개하기도 했다. 

하이브리드 디지털 진료 시스템은 빠른 골유착과 더불어 임플란트 실패를 낮추는 예지성 높은 치료 방안으로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지난 9월 개최된 미국 심포지엄에서는 UV임플란트 표면처리의 대가로 알려진 Ogawa 교수(UCLA School of Dentistry)가 UV 활성화 임플란트와 골유착 극대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디오의 하이브리드 표면처리 기술과 함께 UV Active와 UV Activator의 우수성에 대해 공유했고, 강연이 끝난 이후에도 많은 참가자들의 문의가 이어지며 열기를 더했다.

디오 홍보팀 이용영 팀장은 “UV Active는 2중 포장 멸균 시스템으로 철저한 감염 관리는 물론, 앰플을 개방하지 않고 UV 조사를 진행해 안정성을 높인 제품”이라며 “높은 안정성을 바탕으로 전체 치료과정 기간을 줄여 환자와 술자 모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솔루션으로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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