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대강당
인구폭발 4070 중장년 설측교정 대주제로 국내외 연자급 포진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KALO, 회장 노상호)의 제16회 정기학술대회가 4월 7일(일)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의 대 주제는 '인구폭발 4070 중장년 설측교정'이다. 정부 국가통계자료에 의하면 대한민국은 2024년 현재 5,175만명중 40대 15.17%, 50대 16.82%, 60대 14.92%, 70대 7.82%와 80대 4.6%등 40대 이상 인구는 전체의 59.33%를 차지하고 있다.
이 같은 인구 변화에 맞게 이번 설측교정치과의사회는 중장년층에게 적용할 수 있는 여러가지 설측교정 및 부분교정 기법의 임상 적용뿐 아니라 사회정신학적인 변화와 치주적 고찰등 여러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지도록 국내외 명망있는 연자들의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첫 시작은 한창수 교수의 'Middle Age, Mind Care 중년기 마음 다스리기'로 시작한다. 이후 최용현 교수의 '중장년 교정환자에서 고려해야 할 심신적인 특성에 대하여', 배기선 원장의 'Digital lingual treatment for elderly patients'가 진행된다.
이어 김재훈 원장의 '띠끌 장치를 이용한 중장년 교정', 이기준 교수의 '중장년을 위한 정밀 교정-왜, 어떻게?'가 진행되고 윤현주 원장의 'Clinical Oral Presentation'이 정회원 인준 증례발표로 진행된다.
이어 오후에는 Dr.Yutaka Miyamoto의 'Mandibular functional side shift and condylar disc displacement caused by unilateral scissors bite of first and second molars corrected by miniscrews and lingual multi-bracket appliance'가 진행되며, 이후 Dr.Yasuhiko Odaira의 'Consideration of Long-Term Stability in Cases of Lingual Orthodontics with Periodontal Disease'가 진행된다.
마지막 세션에는 이중석 교수의 '교정환자의 치주치료, 치주환자의 교정치료', 전윤식 교수의 '이제는 Velodrome wire 시대', 이장열 원장의 '2D 설측교정장치와 aline tube를 이용한 중장념 hybrid 교정치료'가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의 사전등록은 3월 31일까지이며 등록은 KALO 홈페이지(www.kalo.or.kr)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한편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는 설측교정치료와 관련된 기초 연구 도는 임상 연구 주제에 대한 학술연구과제를 모집중이다. 연구비 500만원이 지원되는 이번 과제모집의 접수는 3월 31일까지로 4월 7일 결과가 발표된다. 문의는 KALO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