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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주과학회, ‘창업·세무’ 주제로 학술집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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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주과학회, ‘창업·세무’ 주제로 학술집담회 진행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4.09.09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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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자로 이재현 대표·양희국 세무사 발표
개원의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최신 지견 정리

 

대한치주과학회가 지난 9월 5일에 창업과 세무를 주제로 ‘2024년 제2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사진=대한치주과학회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가 지난 9월 5일 연세대학교 의생명연구센터(ABMRC) 유일한 홀에서 ‘2024년 제2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개원의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창업과 세무에 관련된 주제에 대해서 다뤘다.

첫 번째 연자인 이재현 대표(엠엑스바이오)는 ‘치과의사와 법인창업 A To Z까지’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 대표는 우리가 사용하는 여러 애플리케이션이 unmet needs(미충족수요)에 의해서 탄생하게 되었다고 설명하며,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창업으로 이어지게 된다고 했다. 또 전체적인 창업에 대한 Flow를 아래와 같이 나누고, △아이템 확보 △사업계획서 작성(매출, 고용, 투자, 수출에 집중) △자금 확보(예비투자패키지, 자본금) △법인설립 가능한 사무실 확보 △최소인력의 팀 구성 등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두 번째 연자로 나선 양희국 세무사(세무회계사무소 다반)는 ‘치과의원 세무조사, 나는 안전한가?’를 주제로 발표했다. △조사대사 선정 △조사계획 수립 △세무조사 통지서 △세무조사 △종결 및 결과통지 순으로 진행되는 세무조사절차에 대해 전반적으로 설명하며, 정기조사와 비정기조사의 차이에 대해서도 구분 지어 전달했다.

아울러, 치과에서 주로 시행되는 △소득세 조사 △법인세 조서 △상속세 조사 △자금출처 조사 등 세무조사의 종류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대한치주과학회 관계자는 “앞으로 학술집담회를 통해 치과계의 최신 지견을 정리하고 지침을 제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대한치주과학회가 지난 9월 5일에 창업과 세무를 주제로 ‘2024년 제2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사진=대한치주과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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