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학생 주도적 연구 수행 교과목 운영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위생학과(학과장 윤혜영)는 한국치위생과학회가 개최한 ‘2024 한국치위생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 참가해 1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금상은 ‘치과 비대면 진료에 대한 치과 의료진 및 일반인의 수용도와 요구도’(지도교수 최진선) △은상은 ‘제로웨이스트 칫솔과 일반 칫솔의 기능성 및 편의성 비교’(지도교수 이효진)와 ‘20대 대학생의 미백치약 사용 실태 및 구강 내 세균 변화 연구’(지도교수 윤혜영) △동상은 ‘탕후루 섭취에 따른 구강 내 당분 잔류 시간 분석 및 구강조직 손상 경험’(지도교수 마득상)과 ‘치아 액세서리에 대한 인식 및 시술 현황 조사’(지도교수 신보미)라는 주제로 수상했다.
아울러 이날 대회에서는 학부생들의 수상뿐 아니라 같은 학과 석사과정 재학생인 김경남 선생이 구두 발표 부문에서 ‘표준감염관리 매뉴얼 기반에 치과 기구별 감염관리방법 실천 후 잔류 미생물 및 유기물 평가’(지도교수 배수명, 이효진, 윤혜영)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받았다.
포스터 발표 부문에서는 학과 교수진과 대학원생의 ‘일개 지역 노인의 맞춤형 치주건강관리 및 증진 프로그램 운영 보고’가 최우수상을, ‘원격치과의료 추진 현황과 전망: 미국, 일본을 중심으로’가 우수상을 받았다.
또 학교 교수진과 대학 교육혁신과 소속 정윤선 교수의 ‘일개 대학 치위생학과의 전공 능력과 학업 성취 변인 간의 상관성에 관한 연구’가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위생학과는 2012년부터 5명의 지도교수와 학생이 팀을 이뤄 학생 주도적인 연구 수행을 할 수 있도록 치위생 연구 교과목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2012년부터 참가한 한국치위생과학회 개최 학생학술경연대회에서 그 학술성을 인정받아 수상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