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시장 본격 진출... 글로벌 집지 강화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 기업 디오(대표이사 김종원)가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진행된 유럽 최대 규모 임플란트 학회 ‘EAO 2024’에 참가해 전 세계 치과의사들에게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전시에서 디오는 △임플란트에 VUV 광선을 조사해 친수성을 높이는 ‘DIO UV Implant’ △풀 디지털 서지컬 가이드 시스템 ‘디오나비’ △무치악 환자를 위한 풀 디지털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 등 디지털 임플란트 풀 라인업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전면에 배치했다.
디오는 이번 EAO 참석과 더불어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월 포르투갈 현지 최대 DSO인 ‘오랄메드’와 150억 원 규모의 임플란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탈리아, 스페인, 러시아, 포르투갈 등 여러 국가에 법인을 설립하며 유럽 내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 개를 달성한 ‘DIO VUV Implant’와 글로벌 1만 악 케이스를 돌파한 ‘디오나비 풀아치’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났으며, 시멘트리스 보철 시스템 ‘DIO UV+ Abutment’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디오 측은 “참관객들이 추가 컴포넌트 없이 스크루만으로 보철이 체결 가능한 UV+ Abutment의 편의성에 찬사를 보냈다”라고 밝혔다.
부스를 방문한 한 참관객은 “디오의 디지털 솔루션을 대표하는 제품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좋았고 참여형 이벤트로 경품도 받을 수 있었다”라며,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는 디오의 미래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현장에서 진두지휘를 한 박정화 디오 해외사업본부 팀장은 “이번 EAO에서 유럽 시장에 혁신적인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라며, “임플란트 본고장인 유럽에서의 긍정적 반응을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