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D.(회장 임필)가 10월 26일과 27일 최근 일본 SJCD 합동증례발표회에 참석, 한일 양국 임상 학술회의 교류 활동에 나서 한일 치과임상의 친교와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일본 SJCD는 일본 최대 스터디 그룹으로 꼽히는 임상학술회로 보철과 심미수복 및 교합등 다양한 학술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특히 일본 임상을 대표하는 대가들이 포진한 단체로 이번 발표회에서는 한국의 윤종원 원장이 ‘Improvement of mandibilar position by dental implants for posterior bite collapse cases’를 주제로 연자로 나서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학술참가와 강연으로 SKCD는 국내를 넘어 해외로 임상과 친교의 네트워킹 파워를 발휘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SKCD는 그 동안 국내를 넘어 일본, 미국등지에서 활발한 교류를 펼치고 있으며 한국의 치과임상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KCD측은 현재 8기 연수회를 진행중이며 내년 8월 31일 한국에서 SKCD 20주년 기념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수정 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