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이봉사회는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경호, 이하 교정학회)의 회원들을 위해 만든 단체로 △대국민 교육 및 홍보사업 △연구지원사업 △장학사업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을 중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교정학회가 발족하면서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은 2003년 23명에서 시작해 올해까지 1564명의 청소년에게 교정치료 혜택을 제공했다.
새로운 도전, 웹드라마
바른이봉사회는 교정학회와 함께 ‘바른이의 날’ 행사, 라디오 홍보 등 올바른 교정에 관한 대국민 교육 및 홍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바른이봉사회는 ‘♥설렘주의보♥ 당신에게도 지금 교정이 필요한가요?’라는 특별한 웹드라마로 새로운 홍보를 시작했다. 웹드라마는 과대광고, 과도한 이벤트, 과도한 할인을 진행하는 병원의 과장 광고에 혹해서 교정치료를 받는 위험성을 일깨우고, 본인에게 적합한 직장 또는 가까운 병원을 선택한 후 올바른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웹드라마는 배우 양대혁, 채민희 등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들이 출연해 젊은 세대에게 좀 더 감성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성공했다.
교정연구 위한 학술지원
바른이봉사회는 매년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치아 교정치료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공모를 통해 학술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당선에 연구는 김수정(경희대) 교수의 ‘폐쇄성 수면무호흡 환자의 연령대별 유형에 따른 치과 교정학적 치료 효과 검증 연구’가 당선됐다.
장학사업 통한 연구지원
바른이봉사회는 지난 2015년부터 국민구강보건 향상과 대외 국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치아교정학 분야를 연구하는 국내외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쟈 나얀시(울산대 박사과정), 지옹 니(서울대 박사과정), 류징(연세대 박사과정) 학생들이 바른이봉사회 장학금 수여자로 선정돼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 받는다.
한편 바른이봉사회는 오는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4회 대한치과교정학회 정기학술대회와 제12회 세계임플란트교정학회(WIOC) 조인트 학술대회’에서 ‘중장년층 교정치료를 위한 연구용역서’를 발표한다. 해당 발표는 학술대회 전시장 바른이봉사회 부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