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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핫브랜드] 레이, 3차원 진단모델 ‘Dental Ava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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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핫브랜드] 레이, 3차원 진단모델 ‘Dental Avatar’
  • 최윤주 기자
  • 승인 2021.12.09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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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런 미소 찰나 촬영
치료 완성도 높여줘

치과에서 ‘디지털’ 기술은 주로 기공물 제작에 초점이 맞춰진 CAD/CAM을 중심으로 발전해왔다. 디지털 기술의 활용은 환자의 치아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이를 기반으로한 치료계획 수립이다.

 

이렇게 구강스캐너를 활용해 환자의 구강 정보를 디지털 모델로 획득, 저장해 정확한 치료계획 수립을 위한 정보로 사용하지만 아직은 다양한 이유의 한계가 존재한다.

레이(대표 이상철)는 지난 대한치과교정학회 정기학술대회를 통해 ‘3차원 디지털 진단모델’인 ‘Dental Avatar’을 소개했다. ‘Dental Avatar’는 CT 영상과 구강 스캔 데이터 그리고 3차원 안면 스캔을 정합해 만들어지는 디지털 환자(Virtual Patient) 정보다. 

3차원 디지털진단모델 제시
레이가 소개하는 3차원 진단 솔루션은 Scan-Design-Make로 이어지는 디지털 워크플로우로 이를 활용한 정확하고 체계적인 치료계획을 세울 수 있게 돕는다.

환자의 CT 영상에서 True Hinge Axis를 찾고, Facebow transfer해 가상 교합기에 올려진 환자 정보를 완성하며 CT와 구강 스캔에서 환자의 정확한 치관과 치근까지 3차원 모델로 추출한 후, 3차원 안면 촬영으로 획득한 안면 데이터와 미소정보를 정합해 결과물을 제공한다. 

차별화된 데이터 구축
레이의 SCAN 제품군에서도 RAYFace가 6개의 카메라를 이용해 환자의 자연스러운 미소의 찰나를 촬영하는 ‘3차원 디지털 진단모델’의 중심에 있다. 때문에 RAYFace를 통해 얻어진 환자의 3D 안면 데이터와 미소정보가 함께 합쳐진 디지털 환자 정보(Dental Avatar)는 기존에 소개된 Virtual Patient와는 근본적인 차별성을 갖는다.

RAYFace를 통해 얻어진 환자의 3D 안면 데이터와 미소정보는 환자의 구강스캔 정보와 손쉽게 자동 정합돼, 정확한 치료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고, 치료의 효율성도 높여준다. ‘Dental Avatar’ 3차원 디지털 진단모델은 지난 11월 말에 끝난 프랑스 ADF전시회와 뉴욕 GNYDM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호응을 얻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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