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및 소외계층 대상 구강건강증진사업 확장
스마일재단(이사장 이수구)이 ㈜아이오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와 협약을 맺고 장애인 및 소외계층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지원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오바이오의 큐레이를 비롯한 구강진단물품과 온라인 검진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아울러 지원받은 구강진단장비와 프로그램을 활용해 장애인 구강진료활동과 노인요양원 거주인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스마일돌봄사업을 진행하고 장애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구강건강증진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치과의사이면서 아이오바이오의 대표이기도 한 윤홍철 대표이사는 “구강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일들이 여기까지 왔다. 아이오바이오의 제품과 프로그램을 통해 구강질환을 빠르게 확인하여 심각한 문제로 발전하기 전에 구강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기기를 통해 지속적으로 환자의 관리상태과 질병진행정도를 조기에 스크리닝 할 수 있다면 구강건강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더군다나 고령자,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의료적 약자인 경우에는 더욱 중요하다. 이런 의미 있는 활동에 스마일재단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수구 이사장은 “아이오바이오의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가 급여 항목에 들어간 만큼 믿을 수 있는 신기술이라고 생각한다. 구강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구강질환을 일으키는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고 관리를 할 수 있다면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구강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세상을 바꾸는 뜻있는 활동에 함께해 주어 감사하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