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EC에서 만나는 단아한 학술대회
치협 보수교육 4점, 31일 사전등록 마감
‘2024년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학술대회’가 오는 11월 3일 서울 SETEC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단국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고선일)이 주최하고 단국치대 동창회(회장 양재영)가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직전 대회 참가자수가 1,500여 명을 기록한 바 있어 올해에도 1,500여 명 이상 함께하는 학술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의 염혜웅 조직위원장을 만나 학술대회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주
Q. 11월 3일 개최될 학술대회 소개를 부탁드린다
올해는 ‘치과임상 가득한 단아인 학술대회’의 대주제로 다양한 학술과 참가자를 위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먼저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고선일 학장님을 비롯해 학교 임직원 여러분들과 뒤에서 도와주신 양재영 동창회장님과 이사님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인사를 드린다. 작년에 비해 올해 학술대회는 여러 업체들이 많이 참여해 주셔서 훌륭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작은 공간에서 여러 임플란트 기업들이 전시에 참가해 임상의들이 한 자리에서 좀 더 편리하게 평소 궁금했던 제품들을 비교하면서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개원가의 니즈에 맞는 강연들도 준비되어 있어 더욱 알차고 임상에 도움되는 학술대회로 준비하고 있다.
Q. 올해 학술 프로그램 구성은?
이번 학술대회는 컨벤션 홀에서 송영균 교수의 ‘Denture, 쪼개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로 시작된다. 이어 장원건 원장의 ‘교합과 관련하여 그동안 받은 다양한 질문에 대한 대답’이 진행되고, 조상훈 원장의 ‘잃어버린 교합을 찾아서: Orthognathic Treatment’에 이어 김남윤 원장의 ‘Implant complication의 예방과 처치’가 진행된다.
오후에는 조상호 원장의 ‘Preformed matrix band(Signet)을 이용한 빠르고 정확한 전치부 정중이개 레진 충전’과 오상훈 원장의 ‘지르코니아 크라운 프렙시 고려 사항’, 라성호 원장의 ‘진료실에서 통하는 vital pulp therapy’와 이은택 원장의 ‘최소 침습으로 임플란트 식립하기’가 진행된다.
한편 2강의실에서는 김욱 원장의 ‘치과의사를 위한 치료 및 미용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완전정복’에 이어 박광범 원장의 ‘Fill up the empty space for your implant portfolio with MegaGen -you can solve all the difficult cases easier and faster!’가 진행되며, 정중희 원장의 ‘앞니 교정 이제 제껍니다~’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오후에는 이성복 교수의 ‘즉시·조기 로딩을 위한 수술법 및 보철 노하우’와 고범진 원장의 ‘누구나 할 수 있는 소아치료, 가장 쉬운 소아치료’에 이어 김현종 원장의 ‘Transmucosal GBR: The next level’과 최용관 원장의 ‘JUST GUIDE IT (Digital Guided Implant 실전 임상적용)’이 마지막 강의로 진행된다. 이어 폐회식은 포스터 시상과 경품추첨 순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Q.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면?
특히 대학 학술대회 처음으로 동창회장님이 오시는 동문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가족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박물관 투어도 준비하고, 별도의 공간에 휴게 시설과 와인 업체를 초대해 참여하는 분들에게 최상의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업체들의 협찬과 경비를 아껴 최대한 많은 경품을 준비하고 있으니 오셔서 훌륭한 강의와 풍성한 볼거리 많은 경품을 타 가시기를 바란다.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사전등록을 해주셔서 성공적인 학술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4점이 부여되며 사전등록은 10월 31일(목)까지 DVmall에서 진행한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등록을 해주시면 감사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