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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주과학회, 미국치주학회와 학문 교류 확대 필요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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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주과학회, 미국치주학회와 학문 교류 확대 필요성 논의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4.11.15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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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0차 미국치주학회 학술대회 참석
양 학회 간 leadership exchange 제안

 

미국치주학회(AAP) 학술대회에서 대한치주과학회 방문단과 미국치주학회 회장단과의 단체사진. 사진=대한치주과학회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 Korean Academy of Periodontology(KAP))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 제110차 미국치주학회(American Academy of Periodontology, AAP) 학술대회 기간 중에 미국치주학회 회장단과의 leadership meeting을 통해 양국 간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미국치주학회의 Stephen Meraw AAP 회장, Mia Geisinger 차기회장 및 David Okano 직전 회장 등 주요 임원이 참석했으며, 대한치주과학회의 계승범 회장과 윤정호 국제이사, 차재국 섭외실행이사가 참석했다. 미시간 치과대학 치주과의 오태주 교수도 본 회의에 자문역할로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양국 치주학회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회의에서 미국치주학회 Meraw 회장은 대한치주과학회와의 긴밀한 협력과 치주분야 글로벌 리더십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2025년 10월 15일(수)부터 18일(토)까지 토론토에서 개최 예정인 제111차 AAP 학술대회에 대한치주과학회 회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희망했다.

계승범 회장은 대학치주과학회의 현황을 자세히 설명했으며, 양 학회 간의 leadership exchange를 위한 제안과 향후 학술대회 프로그램에 연자를 추천하는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함께 검토했다.

계승범 회장은 “양 학회 간 리더십과 학술 교류의 강화는 양국의 범위를 넘어 글로벌 치주과학의 발전에도 큰 의미를 지닌다”라고 설명하였으며, 학문 후속세대 간의 교류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에 대해 미국치주학회 측에서도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 양국 간의 상호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계승범 회장은 “양 학회 간 리더십과 학술 교류 강화는 양국의 범위를 넘어 글로벌 치주과학의 발전에도 큰 의미를 지닌다”라며 학문 후속세대 간의 교류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미국치주학회 측에서도 깊이 공감하며, 향후 양국 간의 상호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대한치주과학회 관계자는 “미국치주학회 이외에도 일본(JSP), 몽골(CSP), 몽골(MAP), 유럽(EFP) 및 아시아태명양치주학회(APSP)와의 국제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치주과학의 리더’라는 학회 미션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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