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12-05 11:05 (목)
[2021 교정학회 특집] 디오코, 디지털 브라켓 IDB 서비스 ‘DentOne-IDB’
상태바
[2021 교정학회 특집] 디오코, 디지털 브라켓 IDB 서비스 ‘DentOne-IDB’
  • 장지원 기자
  • 승인 2021.10.07 08: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ooth No. B-12
‘더’ 빠르고 ‘더’ 정확한 브라켓 본딩

 

국내 치과교정용 소프트웨어 선도기업 ㈜디오코(대표 진용규)가 웹 기반 교정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 ‘DentOne-IDB’를 ‘제54회 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대회’에서 국내 최초 공개한다.

‘DentOne-IDB’는 교정기공 전문 서울치과기공소(소장 정연호)와 디오코가 함께한 상생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탄생한 웹 기반 IDB 장치물 제작 서비스다. 

디오코가 서비스를 위한 웹 플랫폼을 개발했으며 서울치과기공소가 디오코의 3D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환자 맞춤형 브라켓 IDB를 제작하는 방식이다.

IDB를 사용할 시 환자들의 개구 시간이 짧아질뿐더러 술자 또한 정확하고 빠른 브라켓 본딩이 가능하다. 이로써 교정진료 경험이 적거나 브라켓 본딩에 부담의 느끼는 개원의로서는 한결 진료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DentOne-IDB’는 3D 소프트웨어 셋업을 통해 교정환자에게 가장 이상적인 자리로 브라켓 부착 위치를 결정할 수 있게 해준다. 술자는 웹 기반 3D 뷰어 ‘OneCheck’를 통해 셋업 및 브라켓 위치를 확인하며 필요 시 치아 및 브라켓 위치를 직접 수정할 수도 있다.

또 디지털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므로 인력을 통한 수동 작업보다 한결 쉽고 빠르며 정확하게 작업할 수 있다. 작업 시간이 현저히 줄어듦에 따라 이는 제조 원가 절감으로도 이어져 치과로서는 매우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서비스하는 데에도 큰 밑바탕이 된다.

‘DentOne-IDB’를 이용하는 방법 역시 간편하다. 홈페이지(www.dentone.co.kr)에 접속해 3D 스캔 데이터, X-ray, 구강내 사진 등 의료 자료와 내용을 접수하면 확인 및 승인 후 5일 이내에 IDB Tray 장치물을 받아볼 수 있다. 장치물은 1 Piece로 구성돼 한 번에 전체 브라켓을 부착할 수 있으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3 Piece로 제공하기도 한다.

적용 가능한 브라켓도 국내 사용자가 많은 주요 업체의 제품 대부분이 등록돼 다양한 종류를 자랑한다. 현재 등록돼 있지 않은 브라켓이더라도 실물 브라켓을 디오코로 보내 요청하면 1주일 내 등록이 가능하다. 

의뢰자는 진행 전 과정을 앱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DentOne-IDB’ 전용 뷰어 ‘OneCheck’를 통해 눈으로 보고 수정요청이 가능해 작업자와 개원의 간 의사소통을 돕는다.

셋업된 결과를 환자 상담에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다. 리포트나 동영상 등을 환자에게 직접 보여줌으로써 진단 및 치료 계획과 과정을 설명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또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기능도 존재해 휴대전화 화면으로 본인의 3D 시뮬레이션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치료 과정에 관한 이해도와 신뢰도를 더욱 높여준다.

진용규 대표와 정연호 소장은 “브라켓을 이용해 교정하는 모든 임상가가 ‘DentOne-IDB’를 이용해 더 쉽고 더 편리하게 본딩하는 최종 목표를 이루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