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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돌봄, 치위협과 2025년 사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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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돌봄, 치위협과 2025년 사업 논의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4.12.04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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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마일케어’ 프로그램 점검 등

 

스마일돌봄위원회와 대한치과위생사협회는 2025년도 ‘K-스마일케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스마일돌봄위원회

지난 11월 28일 스마일돌봄위원회(위원장 임지준, 이하 스마일돌봄)와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 이하 치위협)는 2025년도 ‘K-스마일케어’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임지준 운영위원장, 서혜원 운영위원, 김지선 사회복지사와 치위협 한지형 부회장, 김민영 연수이사, 강보람 차장,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 정주아 이사가 참석해 2024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노인 구강 관리 시스템 구축과 표준화를 목표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도 서울요양원 및 서울시립 동대문실버케어센터 구강보건실 치과 진료 및 K-스마일케어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보고하고, 11월 20일 개소한 청암노인요양원 및 새로 추진 중인 요양원 두 곳에서의 K-스마일케어 프로그램 확대 운영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여러 문제 해결을 위해 치과 의료진과 치위협 간 소통 체계를 구축하여 대상자를 사전에 공유하고 조율하며, 상호 의뢰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으로 방문 진료 및 중재 프로그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뜻을 모았다.

그리고, 사업 성과 및 현황을 공유하여 K-스마일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주체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정기회의 및 실적 보고회를 실시하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업그레이드를 통해 K-스마일케어가 세계 표준 구강 관리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K-스마일 케어’는 노인‧장애인 전문가과정을 수료한 치과위생사가 노인요양기관을 방문하여 체계적인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강 관리를 통해 흡인성 폐렴, 심혈관 질환 등 전신 질환을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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