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욱 대회장 “성패는 디테일에”
YESDEX 2022(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기원)가 지난 10월 22일 부산에서 3차 조직위원회를 개최, 그간의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하고 의견을 교류했다.
회의에는 행사 대회장이자 주최 지부인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한상욱 회장, 김기원 위원장, 후원을 맡은 이기호(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회장, 허용수(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 회장, 전용현(경상북도치과의사회) 회장, 박용현(경상남도치과의사회) 회장 등 공동 대회장 및 조직위원 50여명이 배석했다.
한상욱 대회장은 “행사의 성패는 디테일에 있다”면서 “방심하지 말고 끝까지 모든 사항을 꼼꼼히 체크해달라”고 당부했으며, 공동 대회장들은 주최 지부의 준비 상황을 격려하며 여러 새로운 시도를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김기원 위원장은 “모든 면에서 역대급으로 준비 중인 이번 대회의 참가 회원 숫자도 역대 최대가 될 수 있도록 각 지부에서 협조 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본부별로 △‘관리본부’는 스마트패스 시스템을 등록‧출결‧식사 등에 전방위적으로 적용할 것과 더불어 라인투어 및 개막식 진행, 환영 리셉션 진행, 스마트 주차, 기념품 및 경품 등의 계획을 △‘학술 본부’는 YESDEX 컨센서스, 주제별 강의 등을 비롯한 학술 프로그램 전반과강연장배치 및 구성, 동영상 강의, 포스터 세션 운영 등을 △‘전시 본부’는 역대 최대 규모인 125개 업체 594부스 유치 사항, 전시장 배치 계획 등와 함께 차기 대회 진행 시 참고 사항을 각각 보고했다.
또 △‘문화 본부’는 예술작품 전시회 작품 접수 현황, 작가와의 만남, 미술 특강, 와인 특강, 강다나 프로와 함께하는 실전 골프까지 확정된 힐링문화강연 내용을 비롯, 회원들에게 휴식과 감동을 주는 럭셔리요트 투어, 힐링트레인, 국립 부산 과학관 투어 등 관광 프로그램, 코로나로 지친 회원들의 마음을 치유할 힐링콘서트 프로그램 등을 △‘홍보 본부’는 지금까지 진행해온 홈페이지 업데이트, 배너, 전면‧양면으로 진행된 각종 매체 및 전문지 광고, 영상물 업그레이드 계획, 행사 전 부터 행사 중까지 각종 이슈에 따른 문자홍보 계획 등을 보고로 전했다.
아울러 △‘국제 본부’는 5개국 이상 등록 사항, 외국인 참가자들에 대한 응대 계획을 보고했고 △‘방역 본부’는 현재 방역 이슈가 없으나 상황 발생 시 철저한 방역 준비 약속했다.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주차 및 상품권, 컨센서스 운영방법, 스마트 패스 사용방법 등 세부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조직위 관계자는 “오는 11월 12~13일 부산 벡스코제2 전시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 전시와 학술 강연 등으로 회원과 참가 업체 모두가 동감하고, 만족하며, 힐링을 얻을 수 있는 꿈의 대회로 진행 될 예정”이라며 “지방대회의 수준을 넘어선 전국단위, 나아가 영남권 최대의 국제 행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준비들을 진행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